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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몰입감 보장! 설 연휴에 몰아보는 명작 미드 추천 와~~
    카테고리 없음 2020. 2. 25. 13:14

    설 연휴를 보내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4박 5개, 그러니까 하나 20시간은 짧게 너. 어떤 이유에서든 고향에 갈 수 없는 분, 고향에 가더라도 오랜만에 만난 친척이 불편한 분들에게 노트북에 넣어 두면 든든한 미드를 소개합니다.


    <킬링 이브>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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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데힝밍국기에 배우'산드라 오'는 드라마<킬링 이브>에 지난 한개 월 5개 열린 골든 글로브에서 TV드라마 부문 여우 주연 상을 받은 데 이어 하나 월 27한 열린 미국 배우 조합상에서도 주연 여우상을 차지했습니다. <킬링 이브>는 매력적인 연쇄살인마 빌라넬(조디 코머)과 그녀의 뒤를 쫓는 수사관 이브(산드라 오)의 이야기다. 연쇄살인마와 수사관이 전체 여성이라는 점, 그리고 양성 어린이인 살인마가 수사관을 연모한다는 점에서 첫 번째 이야기지만 최근까지 흔한 사이코패스의 스릴러와는 다른 매력이 있다. 샌드라 오는 이미 명작 미드<그레ー아봉잉토미ー>의 '크리스티 본인량'역으로 에미상에 5번 노미네이트 됐으며 골든 글러브를 한번 받았는데,<킬링 이브>는 그녀의 역시 다른 인생 쟈크이라코 불러도 좋을 만큼 명연기를 펼쳤다. 막대한 현장감을 선물한 시즌 한개에 맞아 올해 4월에는 시즌 2가 방영될 계획이다.


    <지 어페어>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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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명절에 보는 촌스러움이라니 묘한 쾌감이 있겠지. <디 어페어>는 별 볼일 없는 작가 '노아'가 가족과 함께 휴가를 떠나면서 그곳의 여종업원 '앨리슨'과 불륜을 저지르는 뻔한 이 이야기의 치정극입니다. 그리고 본인과 같은 사건을 남성과 여성의 시선으로 다르게 만드는 전개와 문학적 감수성이 가득한 대사가 많은 팬을 불러들였다. 이야기라고하면고급스러운억지라고할수있겠죠. 한 시즌 골든글로브 작품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'디아페어'는 비교적 고른 긴장감을 유지했습니다. 현재 준비하는 5번째 시즌 시리즈를 마칠 계획이다. 일단 파격적인 베드신이 꽤 많기 때문에 고향집에서는 후방주의, 귀성버스 안에서는 재빨리 건너뛰는 순발력이 필요할 것이다.


    <애틀랜타>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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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친척 어르신들의 환담으로 역시나 많은 엄친아가 소환되겠지만 요즘 시대에 천재라면 단연 도널드 글로버가 아닐까. 그는 그래미상에서 최우수 트레이디셔널 R&B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했으며 드라마 아이틀란타로 에미상의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동시에 수상했다. 뮤지션, 감독, 프로듀서, 작가, 배우 등 여러 분야에서 놀라운 재능을 뽐내고 있는 그는 20일 9, 최고의 흥행작이 된다<라이언 킹>에서 주인공 심파 역으로 목소리 출연에 도전한다. 그가 감독, 주연, 시나리오, 제작을 맡아 북을 치며 장구를 친 드라마 아이트란타는 래퍼 페이퍼 보이와 그의 매니저를 지낸 사촌동생 앤의 스토리다. 뭔가 쇼비쥬니스기에의 암투를 기대하지만 그런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가 전혀 없었고, 1상의 소동이 계속될 뿐입니다. 그러나 한 에피소드가 25분 전후인 이 드라마는 묘한 중독성이 있으므로 어렵지 않도록 한 시즌을 완주할 수 있을 것입니다.


    <디 아메리칸스>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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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부지런한 미드 팬이 아니면 낯선 시리즈 1수 있겠지만,<디 아메리칸즈>은 이번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TV드라마 부문 작품상을 받은 명작입니다. KGB요원 두 사람이 부부로 위장하고 미국 사회에 잠입합니다. 두 사람은 완벽한 미국의 중산층 가정을 연기하는 과정에서 두 아이까지 낳게 된다. 냉전시대를 배경으로 한 향신료는 많지만 디 아메리칸스는 기본적으로 인간의 고독을 깊이 들여다본 작품입니다. 국가, 직장, 가족 등 다양한 관계 속에서 결국 혼자 1밖에 없는 개인을 다룬다. ◆ 그러고 보면 명절(면 조르반=음력 8월 15일)고향 집에 모인 가족의 중국에서 더 많은 스트레스, 깊은 고독으로 향했다 두고 맞아야 하는 상황과 흡사하다.


    <기묘한 내용>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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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흥행에 성공한 작품 가운데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미드는 의외로 많지 않다. 유행 3대장과 할 수 있는 작품만 생각하고 봐도 그렇다. <왕좌의 게이더> '워킹 데드'의 피칠갑 액션은 연대보다 개취의 문제다. <빅뱅 이론>의 섹드립은 거실을 갑분투로 만들 수 있다. 하지만 결코 아름답지 않기 때문에 <기묘한 이야기>는 조카들도 볼 수 있는 모험활극으로 힙스터 아줌마의 복고풍 트렌드를 만족시킨다. 또 큰아버지와 이모의 향수를 자극하는 미장센으로 가득 찬 작품이었다. 인디애나 주 시골마을 행정부 실험시설 주변에 한 소년이 실종돼 초능력을 가진 소녀가 나쁘지 않다는 뜻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 판타지물이었다.밀라 바비 브라운, 핀 울프하드 등 사랑스러운 아역들이 더 자라기 전에 더 많은 시즌을 제작해 달라는 부탁이었다.


    씨네플레이 객원기자 안성민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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